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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jiduk Gazebo
[울주군]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 본문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일원에서 돌출한 곶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 해서 간절곶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920년 3월 26일 처음으로 불을 밝힌 간절곶 등대는 바다로 나간 배들의 무사함을 바라며 언덕 꼭대기에 서 있으며, 바다를 향해 서 있는 커다란 우체통은 소망 우체통이란 이름이 붙어 있는데, 우체통 안으로 들어가면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간절곶등대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진하해수욕장 역시 앞바다의 명선도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가 아름다운 일출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