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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jiduk Gazebo
석남사(石南寺)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824년(헌덕왕 16)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사찰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되면서 비구니(여승)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의국사가 세운 석남사 3층석탑(울산유형문화재 22)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있는 한지 전용 미술관.2007년 개관한 영담 한지 미술관은 한국 유일의 한지 전용 미술관이며, 경상북도 내 사립 미술관으로는 영천 시안 미술관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했다. 황토 벽돌로 지어진 아담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숨 쉬는 미술관이다.
지역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계승을 위해 울주향토사료관을 옹기마을 내에 박물관으로 이전, 확대하여 개관했다. 전시 물품 대부분은 울주군민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수집된 것으로, 울주군의 역사, 전통, 민속을 보존·계승하여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통민속 체험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화엄사 경내로 들어가는 곳에 홍예교인 방장교가 있다. 들어가는 방향에서보았을 때 방장교 우측 측면에 새겨진 문구는 어떤 뜻인가? 莫 (없을 막, 말 막), 錯 (어긋날 착. 틀리다, 맞지않다), 過 (지날 과, 재난 화) 한자 뜻대로 해석하면 '어긋나게(잘못) 지나지 말라'는 뜻이다. 다리를 잘못 지나가다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란 뜻일까?설마 우리나라 대사찰로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다리에 '추락주의'를 의미하는 문구를 새길 리 없을 것이나 무슨 심오한 뜻이 담겨있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기회를 잃지 말라는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잘못 지나가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집착과 어리석음의 덫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방하..
성주 한개마을. 2007년 12월 31일 중요민속자료 제255호로 지정되었다. 영취산 아래 성산이씨가 모여 사는 전형적인 집성촌으로 조선 세종 때 진주 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자리잡은 후 대를 이어 살아왔으며 현재 월봉공 이정현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100여 채의 전통 고가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각 가옥들이 서로의 영역을 지켜가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풍수지리설로 보아 영남 최고 길지로 꼽히며,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장헌세자)의 호위무관을 지낸 이석문, 조선 말의유학자 이진상 등 명현을 많이 배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주 한개마을 [星州─] (두산백과)